보도자료

건축사와 함께하는 2023년도 제21기 도민건축대학 진주시 답사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제21기 도민건축대학(건축물 답사)이 지난 10월 20일(금) 회원 및 일반인,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가 개최되는 진주시를 답사지로 선정하여 진주시 총괄계획가(최삼영)의 설명과 함께 진양호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유등 전시관, 물빛나루, LH 전시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진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주 승산 부자마을 등 문화적인 요소가 담긴 공간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오공환 회장은 “도민건축대학 답사를 통해 우리 일상 속 자연과 공간들을 탐방하며 자연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건축을 통해 진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민건축대학은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나, 3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후 2022년부터 다시금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올해는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시지역건축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가 진행되는 진주시가 행사 진행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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