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상남도건축사회(회장 오공환)가 주관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2023년 제18회 집 그리기대회’가 지난 9월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도내 초등학교 73개교 664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저학년부 창원 월영초등학교 1학년 김경도 학생 (제목 : 거미모양집)」 과 「고학년부 하동 쌍계초등학교 6학년 배선율 학생 (제목 : 기묘한 집)」이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고학년 대상 - 배선율 학생 (제목 : 기묘한 집)>

올해 집 그리기 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표현하는 “여기가 좋아!”라는 공통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외에도 저학년부 150작품, 고학년부에서 86작품, 총 238작품이 수상하였다.

더불어 제1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공모전 또한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2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용남중학교(사천) 3학년 황다현, 서민수, 민주성 학생 (제목 : 농촌에서 만나는 학교의 미래)」이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건축 UCC 공모전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애니메이션, 인터뷰, 광고, 드라마 등 자유 형식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번 공모전은 학교 공간의 변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표현하는 “학교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한편, 2023 경남건축문화제 기간에는 ‘집 그리기대회’와 '건축 UCC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2023 프리츠커건축상’,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등 6개 부문 19개 주제로 다양한 건축 작품 전시와 체험, 도민들을 위한 건축 상담 코너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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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 경남건축사회 집그리기·UCC 수상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