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피언

본문


대상

정 도 훈, 배 재 니  경남대학교 


본 프로젝트는 오래된 역사도시가 지닌 다양한 층이 혼재된 구역에서 공동체 생활공간을 탐색한 작업이다

현재 중요하게 언급되는 지방도시의 문제, 도시재생 방안, 역사적·물리적 차이, 그리고 팬데믹 사태까지 극복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체 공간을 제안하였다

그 안에서 모임을 가지고 다양하고 조그마한 이벤트가 일어나는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써 사람들이 서로에게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마산이라는 도시는 다양한 층이 혼재된 역사도시이다

그리고 바다와 산이 접해 있는 선형적 도시 성격을 활용해, 보행도시 전략을 세웠다

우선 선형 도시의 가로축을 대중교통, 세로축을 보행로로 설정하고 자연조건을 활용해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산책을 하면서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소규모 문화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리고 기존에 존재하던 주변 public 공간들을 재해석해 1층 배치 전략을 세웠는데, 주변 골목과의 연계, 투과성을 고려해서 대지를 분할하고, 투과성이 중첩되는 곳에 Public 공간을 배치하였다

성격에 따라 위계를 설정해주고 그에 따른 대지/매스를 소규모로 분절하고 Public s공간 사이를 가로라는 요소로 연결해서 SITE를 전유할 수 있게 의도하였다.

그리고 수직적으로도 외부공간의 요소를 활용하여 레벨별 3가지 타입을 나누어서 디자인을 하였고 이러한 요소들을 연결해서 사람들이 여기저기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