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상남도 內 건축학과 학생들의 설계공모전인 「제30회 경남건축대전」이 

지난 9월 16일(수)부터 10월 22일(목)까지 창원문성대학교 갤러리-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대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시니어부(전학년)는 “치유의 건축”, 주니어부(1~3학년)는 “자유주제”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사 일정이 변경되고, 전국 대학생에서 경상남도 內 대학생으로 응모자격을 축소하여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 못지않은 참가율을 보였다.

작품 접수부터 심사까지 모든 행사 일정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1차 심사 이후 본상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주니어부 대상 경상대학교 박 진(3학년) 학생 외 17작품, 시니어부 대상 경남대학교 정도훈(5학년), 

배재니(4학년) 학생 외 19작품 총 38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수상작 전시는 별도의 개막식 및 시상식 없이 10월 29일(목)부터 11월 4일(수)까지 창원문성대학교 갤러리-융에서 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고, 

11월 중 경남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