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년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 수상자 발표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한 2019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가 지난 11월 1일 창원문성대학교 교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내 건축학과(부) 대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6개 대학에서 32팀(64명)이 경연한 결과, 창원문성대학교 2학년 오지원 학생과 1학년 김시예 학생이 대상인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생 건축올림피아드는 2011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숨겨진 재능을 발굴코자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행사 당일 주어지는 재료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주제에 맞는 작품을 다양하게 스케치하고 모형을 제작하는 경연대회이다. 금년에는 마산항 120주년을 기념하여 “경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창원시 마산항의 워터프론트 시설물을 계획이라는 경연 주제로 개최되었다.

대상 이외에도 최우수상(2), 우수상(2) 등 특선, 입선 작품 등 16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수상명단은 경상남도건축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입선 이상)은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019 경남건축문화제 기간에는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2019 프리츠커건축상,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및 도내 우수 준공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건축 작품과 디지털 건축전 및 도민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건축상담코너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