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답사. 올해는 양산으로!”

- 경상남도건축사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2019년도 제19기 도민건축대학 개최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회장 김재석)는 오는 9월 6일(금)에 건축사와 함께하는 2019년도 제19기 도민건축대학을 개최한다.

도민건축대학은 건축전문가인 건축사들과 함께, 도내 주요 건축물 답사하며 건축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이해를 통해 건축이 가지는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999년부터 도내 한 개 지역을 선정해 매년 한차례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제19기를 맞이한 도민건축대학은, 양산시 일원(양산시립박물관, 양산향교, 국개벽화마을, 통도사, 송담서원, 양산복합문화타운 등)을 건축 답사할 예정이며, 고건축 전문가 및 해당 건축 설계자(건축사)가 함께 동행해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양산시, 양산시지역건축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전화접수(경상남도건축사회 ☎055-246-4530~3)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접수비는 1인당 15,000원으로, 답사 경비 중 일부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건축사회에서는 도민건축대학뿐만 아니라, 경상남도內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 그리기대회, 건축관련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경남건축대전 등 건축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경상남도內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건축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또한 공모전에 대한 수상 및 전시는 2019 경남건축문화제(11/7~11/10)를 통해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뿐만 아니라 건축 학술 세미나, 건축사·교수 작품 초대전 등 쉽고 다양한 형태의 기획 전시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