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하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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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박 진  경상대학교 


기존 진주 시립 미술관은 사용자와 작품에 비해 적은 전시 공간과 건축물의 면적 부족주차 문제 등 때문에 진주 시립 미술관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SITE는 다양한 방향의 출입구가 존재하고 여러 방향의 사용자들의 행태를 고려하여 대지의 성토와 절토를 통해서 

다양한 레벨이 존재하게 계획하였고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나게 공간을 계획하였으며 SITE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방대한 자연적 요소인 영천강이라는 요소와 도심지라는 배경이 서로 합치면서 연계할 수 있는 미술관을 설계하기 위해 

건물의 매스는 자연 축을 바탕으로 가로로 긴 형태의 매스가 자리 잡았으며 영천강이라는 자연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사용자를 위한 전망대를 설계하였다

설계의 중점은 1. 다양한 레벨의 자연스러운 접근 유도 2. 예술/전시/커뮤니티 융합으로 주민들의 삶에 스며드는 장소성 기회 부여 

3. 도시적 배경에 자연 요소적 공간을 계획 조망 및 동적 활동을 포함한 미술관 설계를 중점으로 생각하였고 

입면 디자인은 진주 충무 공동 주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과 같이 살아갈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하여 내후성 강판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사용자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서히 부식하면서 사용자와 공생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였다

이 설계를 통해서 사용자와 자연 그리고 건물이 같이 느낄 수 있는 설계를 계획하였고, 전망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연적인 요소를 건물로 스며들게 미술관을 설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