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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이 상 우, 강 재 민  경남대학교 


<사회적 관계를 치유하는 공간>
마산은 임항선그린웨이를 축으로 하여 여러 곳에서 재개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으며 양극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두 요소는 같은 문제점이 있다임항선그린웨이는 넓은 광장과 같은 행위를 담는 공간이 부족하며 북마산 중앙시장 또한 넓은 공간이 없다
따라서 다양한 이벤트를 담을 수 있는 광장을 접근을 쉽게 하여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요소를 엮어주어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을 형성하여 사회적 관계를 치유한다.
 
<상황에 대응하는 공동 주거>
 팬데믹과 사회 변화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집의 역할이 다양해짐과 공유의 실현이 힘들어진 지금 코로나 블루와 같은 많은 문제점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거 구조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코로나 19 이전 공동 주거의 핵심은 `공유`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공유하기 어려운 상황이 현재 공동 주거에서 가지는 공유의 가치는 크며 공유를 포기할 여유조차 없다
따라서 팬데믹 상황과 공유를 해야 하는 두 가지 상황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상황에 따라 가변하여 공간이 공용화되고 개인화되는 상황에 대응하는 공동주택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