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사이 동네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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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김 성 필  경남대학교 


코로나 이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며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기 위해 녹지공간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집에서 멀리 가지 않고 녹지공간을 원하게 되었고 공동주거의 녹지공간의 활용은 늘어났다. 하지만 주변의 공동주거 내 녹지공간은 폐쇄적이다

주거민을 위하여 외부인을 각자의 방법으로 통제한다. 주거 내 녹지공간이 없는 이들은 공원을 찾으러 도시를 활보한다

우리의 공동주거는 녹지공간은 코로나 이후 다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이후 도시속에서 이루어지던 공간들은 주거로 움직이게 되고 주거가 담당하는 기능의 영역은 확대되고 있다

집의 기능이 다양해지는 상황에 따라 공간을 가변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주거가 필요로 한다.

 

이에 3개의 Concept 중심으로 새로운 공동주거 주거 사이 동네 숲을 제안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녹지를 형성한다. 공동체 사이 녹지공간들은 함께하여 코로나 블루로부터 예방한다.

기존의 공동주거는 중앙에 녹지를 만들어 외부에서 진입을 막는다. 수직적으로 녹지공간을 열어 멀리서도 시선적으로 연결되도록 한다.

도시 속에서 기능을 했던 공간들은 집의 기능이 확대되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